이노베이션/WIL

8월 첫째주

class="멋쟁이" 2022. 8. 7. 19:45

1. 깃헙

우선 프로젝트 시작할때만해도 깃헙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어찌되었던 코드를 전달만 하면 되지 않나?하고

그런데 팀원들의 코드를 받고 병합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 불편하고에러 고치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해버릴만큼  에러가 많이 났다  다른 팀들도 멘토링 시간 질문사항에 깃허브관련 내용이 많았다 그래서 구글링도 해보고 멘토링 시간에 질문도 해보았는데 멘토님 말씀을 듣다보니 깃허브 사용을 무시할수 없다는걸 알았다

지금이야 직접 보내는게 편하긴 하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거나 많은 사람들이 협업을 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깃허브를 잘 활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당장의 미니 프로젝트에서는 기능, 프로젝트 완성이 목표이긴 했지만 이 캠프의 취지 자체가 취업후 혹은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을 연습하는 과정이라 바로 당장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서라도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하였다

 

깃헙을 쓰면서도 많은 에러들이 나왔지만 가만 보면 에러가 엄청 다양하지않고 전에 떴던 에러가 또뜨는등 비슷한 애러가 많아서 '어 이 에러는 저번에 코드로 해결이 되었지'하고 해결하는 코드도 많이 알게되었다!

아직은 완벽하진 않지만 깃허브에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2. JWT

JWT로그인을 구현이 프로젝트 필수사항이었는데 생소한 개념이었다

강의로 공부하고 구글링을 하며서 알게되 점들이 있다

우선 방식은 브라우저에서 LOGIN 요청을 보내고 서버에서 JWT를 생성시켜준다

그리고 새로 생성된 JWT 다음 요청할때 발급된 JWT를 함꼐 보내준다

서버에서 JWT를 확인한후 유저 정보를 REQUET에 담고 요청을 처리해준다

이후 브라우저로 다시 RESPONSE를 보내거나 COOKIE를 보낸다

보안에 좋다고 하는데 구글링 해보면 

다른 팀원분이 담당을 해서 100프로 모든걸 이해하진 못했지만 나중에 개인프로젝트에서 써보면서 확실히 이해해 봐야겠다

 

3. API

이노베이션 캠프에 참여하면서 지금은 잠시 중단되긴했지만 따로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API를 많이 만져보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어서 어렵게 생각하진않았다

하지만 우리 미니프로젝트에서 API가 큰 문제중 하나였다 팀원 4명이 붙었는데도 해결하기가 힘들었다

메인페이지에서 회원가입후 db에 post로 데이터 보내고 다시 로그인 요청을 하고 서버에서 jwt토큰 확인하고 브라우저로 다시 보내주고 역 검색하고 해당 데이터 보내주고..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우리가 처음 와이어프레임 짤때 api를 너무 많이 넣었다 그것도 나름 빼긴했지만

지금 회고록에쓰고는 있지만 api 생각도 하기싫다 팀원들 코드 병합하는 과정에서 

내 파이참CSS파일과 인프라,깃헙부분 그리고 에러가 동시에 터져서 내 멘탈도 터졌다 나도 localshost로 열어봐야 api문제라도 알텐데.. 하다못해 그냥 미리보기 창에서도 에러때문에 열리지가 않았다 열받아서 빡종하고 한 1시간 머리 식히고 돌아왔다 팀원들이 API문제로 다들 힘들어 했다 API이름이 다 비슷비슷하고 불필요한 api가 많아서 통일시켜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볼땐 딱히 통일시킬게 없어 보였다 하지만 팀원분들이 다들 실력이 좋으셔서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전 항해99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을 참고하면서 최대한 단순화 시켜보려고 수정을 한창 하던중 api부분이 해결이 되었단다.아...

 

4.jinja

이건 우리팀에 에이스 분이 오픈 qpi가져다가 혼자 해결을 해버렸다 ㅋㅋ

 

 

느낀점)

내가 왜 팀장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팀의 전체적인 흐름까지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터지는거같았다 나도 엄청난 실력자가 아닌데.. 부족한데..뭐 어찌되었던 여기서의 팀장은 사회에서 실력으로 올라가는 팀장이 아니라 그냥 반장정도..?담임쌤 심부름하고 팀원 소통원활하게 하고 궂은일 도맡아 하는 그런 역할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매 학년마다 1기 반장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팀분위기, 최종 목표로 가기위한 교통순경역할을 수행했다ㅋㅋㅋ반장, 주장은 꼭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기도하고...ㅋㅋ

 

하지만 프로젝트 주제가 현재 우리의 실력으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았다

새로운걸 하나하나 습득하면서 가는게 아니라 한번에 여러개를 이해하고 습득하면서 나가야 하는 과정이더라,,

프로젝트야 잘 끝났지만 너무 힘들었다

처음 회의때 자기소개를 했는데 전부 프론트 앤드를 희망했다 나야 트론트나 백 둘다 관심이 있지만 나도 기능 만들고 싶었는데 프로젝트 제출 기한까지도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팀원들이 프론트에만 집중할수있게 내가 깃헙사용법과 빽,인프라 부분을 맡았다 빠르게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팀원들 도와야지 했다 그런데 금방 해결할수있을줄 알았다

 

쉬울거라 생각했던 AWS인스턴스에 원격 접속이 안되었다 권한이 없다고 에러가 나왔는데 얼마전까지도 문제 없이 사용했는데 갑자기 그러니 짜증이 났다 결국 에러는 해결했지만 그 다음 큰 문제가 있었다 내 파이참이 STYLELINT에러가 난것이다 경로를 설정하는 오류였는데 구글링을 해도 정보가 너무 없었다 보니까 흔한에러가 아니고 나한테 있는 에러였다 그래서 멘토님한테 여쭤보고 담임매니저님, 기술매니저님한테도 물어봤는데 다 해결이 안되었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해결이 안되어있다  vs코드 만세!

 

깃허브도 에러~ 인스턴스도 에러~ 파이참도 에러~ 그냥 오로지 에러 파티였던 첫주였다 팀원들 힘들어하는 부분들 같이 구글링 해주고~ 먼저 끝난분한테 다음 역할 요청하고~

제출기한에 맞춰서 기간까지 제출하려면 적어도 이때는 이게 다 되어있어야하고, 저때는 저게 되어있어야 한다 라는 틀은 나누고 계획에 딱딱 맞게 진행이 되어서 마무리까지 되긴 했지만 그 계획짜는 과정에서 서버는 어떻게 설계 할것이며 qpi는 어떻게 할지는 한번에 생각이 안나서  항해99 코드 구글링하고 에이스팀원분이랑 사람들 다 자러간 새벽 4시에 의논하고 ㅋㅋ 시간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번 4일동안 하루에 평균 3시간씩 잤다 약간 뭐 하나에 집중하면 밤새긴 하지만 4일을 그러니 엄청 예민해졌다 그런데 에이스팀원분도 나랑늘 비슷한시간에 잤는데 열정이 넘쳐서 그런가 컨디션 기복이 없었다 대단했다 본받아야겠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팀장 하고싶지 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